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교원 창업기업인 ㈜더브라잇홈(대표이사 조승연)이 2024년 10월 10일(목),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30억원의 보증을 약정받았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환경에너지공학부 조승연 교수가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2024년 6월 창업한 ㈜더브라잇홈은 라돈안전관리와 라돈차단은 물론 단열, 내화, 불연, 방염 등 특수 페인트 소재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잇홈은 라돈 센서와 라돈 특화 환기 및 라돈차단 페인트 등 라돈안전 관리 분야에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 기술을 실내환경 안전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열관리페인트 분야로 확장 적용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30억의 보증을 받았다.
㈜더브라잇홈은 이미 한국표준협회와 관련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은 물론, 미래의 공기 관리 표준을 만드는 협력을 위해 지난 10월 24일 (주)경동나비엔과 MOU를 맺고 미래형 실내환경 관리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삼성, 현대 등과 관련 기술의 적용을 위해 논의중이다.
한편, 조승연 교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과학기술융합대학장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장을 맡아 국내 최고의 라돈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일반 국민들이 자연방사능 물질인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승연 교수는 “그 동안 연세대학교에서 이른 업적을 바탕으로 주변에 선한 영향을 끼침은 물론, 실내환경 관련 구독 서비스인 ‘에어투데이’라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국민보건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