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park Kim Horn Recital with Pianist Jaewon Kim)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교내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26-1학기 연세콘서트시리즈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두 번째 무대로,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해온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리사이틀을 선보이는 공연입니다.

H. Büsser
Cantécor, Op.77
L. v. Beethoven
Sonata for Horn and Piano in F major, Op.17
O. Messiaen
Appel interstellaire (Solo Horn)
R. Schumann
Three Romances, Op.94
Y. Bowen
Sonata for Horn and Piano in E-flat major, Op.101
이번 프로그램은 호른이라는 악기의 음색과 표현 가능성을 다층적으로 조망하는 데 초점을 둔 구성입니다.
뷔쎄의 Cantécor는 호른의 선율을 노래처럼 확장하며 섬세한 음색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
베토벤의 소나타는 협연곡과 같은 대범함과 실내악적 긴밀함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두 악기의 정교한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음악
메시앙의 성간의 부름은 소리와 침묵, 공간의 감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독주곡으로, 호른의 확장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슈만의 3개의 로망스는 서정적인 선율과 섬세한 호흡이 중심이 되는 낭만주의 실내악 작품
보웬의 소나타는 장중한 울림과 풍부한 서정성을 바탕으로 호른 특유의 음악적 깊이를 드러내는 작품
김홍박은 전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며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히 활동한 호르니스트입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 콩쿠르 수상 및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입니다.
이번 공연은 호른의 장중함과 서정성, 그리고 현대적 확장 기법까지 아우르며 한 악기가 만들어낼 수 있는 음악적 세계를 입체적으로 제시하는 무대입니다.
관객은 단순한 선율 감상을 넘어 소리와 공간, 그리고 침묵이 만들어내는 긴장과 여운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한 공연입니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